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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라고라에 대하여 다락방 속 정보

만드라고라에 대하여
 
가지과의 다년초 식물로, 영어명인 만드레이크(mandrake)라고도 많이 통용된다. 이 식물은 유독하지만  고대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악마의 사과(devil’s apple)라고 불릴만큼 모양이 괴이하게 생겼는데, 뿌리가 둘로 나뉘며, 마치 사람의 하반신 모습을 하고 있다. 고대 아랍인과 게르만인은 '만드라고라(Mandragora)'라는 작은 남자의 악령이 이 식물에 산다고 믿었으며, 교수대 밑에서 자라는 풀이라고 알려져 그 뿌리에 죄수의 죽은 영혼이 숨어 있다고도 생각했다.


만드라고라의 여러가지 이름
합환채: 우리나라에서는 만드라고라를 번역하여 합환채로 부르고 있다. (合(합할 합)+歡(기뻐할 환)+菜(나물 채))
알라우네 : 독일어로 "알라우네(Alraune)"로, 옛날에는 "알루나"라고 불렀으며, 단어의 기원은 "루나(runa)"에서 유래한다. 이것은 "신비한", "감추어진 사물"이라는 의미한다.
갈렌멘라인(Galgenmannlein): 교수대 아래에서 나는 식물로, 죄 없는 사형수의 눈물, 또는 사형수가 죽은 후에 그의 몸에서 배설된 정자가 땅에 떨어져서 거기에서 맨드레이크가 나게 된다고 믿어졌다.
만드라고라(Mandragora): 마굿간이나 공공장소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어원 역시 관련있다. (그리스어 (mandr)  마굿간  + agora 집회장소의 합성어)
오피키나룸 (Officinarum) 약초로 사용됨을 뜻한다.

 
중세 때 만드라고라의 미신
만드라고라는 땅에서 뽑혀질 때 아픔을 못이겨 사람처럼  엄청난 비명을 지르는데 그 소리를 들은 자는 그 자리에서 사망하한다고 믿었다. 중세 때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된 채취 방법은 만드라고라 주위 흙을 뿌리가 보일 정도로 파고 들어간 뒤 뿌리 주위에 밧줄을 묶고 그 밧줄 끝을 개의 목에 묶어서 개로 하여금 만드라고라를 뽑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 때 주위에 있는 사람은 손바닥으로 귀를 막거나 아니면 귀마개를 이용하여 만드라고라의 비명을 듣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드라고라를 뽑아내면 개는 죽지만 만드라고라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고 한다.(하얀 만드라고라-남성, 검은 만드라고라-여성)

성경 속 만드라고라 찾기
창 30:14  
맥추 때에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 어미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형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
창 30:15  
레아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내 남편을 빼앗은 것이 작은 일이냐 그런데 네가 내 아들의 합환채도 빼앗고자 하느냐 라헬이 가로되 그러면 형의 아들의 합환채 대신에 오늘 밤에 내 남편이 형과 동침하리라 하니라

창 30:16  
저물 때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매 레아가 나와서 그를 영접하며 이르되 내게로 들어오라 내가 내 아들의 합환채로 당신을 샀노라 그 밤에 야곱이 그와 동침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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