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자감에 대하여
국립교육기관: 중앙에는 국자감(국립대학에 해당하는 교육기관), 동서학당(중등 또는 초등 교육기관, 원종 2년 원의 제도를 모방하여 동서학당을 설치하고 각각 별감, 교학, 교도를 두었던 것이 학당의 시초)
지방교육기관: 서경학교(제학사원, 예종 때 분사국자감), 향교(1군 1향교는 조선초기, 지방관리와 서민의 자제들의 교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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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 6학(유학부, 기술학부) : 당의 국자감을 채용하였으며, 국자학, 태학, 사문학의 유학 3학은 모두 5경, 논어, 효경 등 배우는 과목은 동일하였다. 원칙적으로 평민의 자제도 입학 가능하였지만, 인종 때 입학자격의 신분별 제한 규정을 두었다. 이것은 12세기 초 이르러 고려 사회가 문벌귀족사회로 흘러가는 경향을 반영하였다. 국자감은 성종이 중앙과 지방관제를 정비하여 관리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리양성기관의 기능도 가지게 되었는데,여기에 국자학(國子學), 태학(太學), 사문학(四門學) 등 유학(儒學) 전공의 3학과, 율학(律學), 서학(書學), 산학(算學) 등 실무직 기술을 습득하는 3학을 두어 이들을 경사육학(京師六學)이라 하였다. 잡학 3학은 일종의 직업학으로 전문직으로 나갈 계급이 낮은 신분의 자제들이 들어갔다. 국자감의 정원은 국자학, 태학 , 사문학이 각각 300명으로 모두 900명이었고, 율학 등 3학은 약간 명이며, 각 학과마다 박사 ·조교가 교수하였다.
(율학: 조선에서는 형조 해당, 산학: 조선에서는 호조에 해당 서학: 8체의 서법 교육)
이외 기술교육
의학 : 태의감 - 조선에서는 전의감과 혜민국(의녀)
외국어 : 통문관 - 조선에서는 사역원
천문 역법 지리 : 사천대(충렬왕 34년 서운관으로 개칭) - 조선에서는 관상감(세조 12년)
음양 도참 : 태사국(충렬왕 34년 서운관으로 병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