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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의 교육기관(1)-국립편 한국사 자료-후삼국/고려

국자감에 대하여

국립교육기관: 중앙에는  국자감(국립대학에 해당하는 교육기관), 동서학당(중등 또는 초등 교육기관, 원종 2년 원의 제도를 모방하여 동서학당을 설치하고 각각 별감, 교학, 교도를 두었던 것이 학당의 시초) 

지방교육기관: 서경학교(제학사원, 예종 때 분사국자감), 향교(1군 1향교는 조선초기, 지방관리와 서민의 자제들의 교육 담당)

국자감이란
고려시대의 국립대학에 해당하는 교육기관. 창설연대는 분명하지 않으나, 992년(성종 11)에 국자감을 창건하라는 성종의 지시가 전하고 있음.
국자감은 1275년(충렬왕 1)에 국학으로 개칭되었다가 1298년(충렬왕 24)에 충선왕이 즉위하여 성균감(成均監)으로 바꾸었고, 1308년(충렬왕 34)에 충선왕이 다시 즉위하여 성균관(成均館)으로 개칭하였다. (성균관의 명칭은 조선으로 이어짐)

 


경사 6학(유학부, 기술학부) : 당의 국자감을 채용하였으며, 국자학, 태학, 사문학의 유학 3학은 모두 5경, 논어, 효경 등 배우는 과목은 동일하였다. 원칙적으로 평민의 자제도 입학 가능하였지만, 인종 때 입학자격의 신분별 제한 규정을 두었다. 이것은 12세기 초 이르러 고려 사회가 문벌귀족사회로 흘러가는 경향을 반영하였다. 국자감은 성종이 중앙과 지방관제를 정비하여 관리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리양성기관의 기능도 가지게 되었는데,여기에 국자학(國子學), 태학(太學), 사문학(四門學) 등 유학(儒學) 전공의 3학과, 율학(律學), 서학(書學), 산학(算學) 등 실무직 기술을 습득하는 3학을 두어 이들을 경사육학(京師六學)이라 하였다. 잡학 3학은 일종의 직업학으로 전문직으로 나갈 계급이 낮은 신분의 자제들이 들어갔다. 국자감의 정원은 국자학, 태학 , 사문학이 각각 300명으로 모두 900명이었고, 율학 등 3학은 약간 명이며, 각 학과마다 박사 ·조교가 교수하였다.
(율학: 조선에서는 형조 해당, 산학: 조선에서는 호조에 해당 서학: 8체의 서법 교육)

이외 기술교육
의학 : 태의감 - 조선에서는 전의감과 혜민국(의녀)

외국어 : 통문관 - 조선에서는 사역원

천문 역법 지리 : 사천대(충렬왕 34년 서운관으로 개칭) - 조선에서는 관상감(세조 12년)

음양 도참 : 태사국(충렬왕 34년 서운관으로 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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